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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와이스 오리콘차트 6일자 데일리 랭킹 1위 재진입

인포군 2017. 8. 8. 14:30

대단하네요.


며칠전 일본에서 열렸던 하이터치회 때문일까요?


트와이스의 일본 정식 앨범 '#TWICE'가 다시 일본 오리콘 차트 앨범 부문 1위에 등극했습니다.(6일 기준)





(사진 : 오리콘)




일본 현지에서는 재등극 원인을 하이터치회 현장에서 판매된 앨범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.


이 앨범은 2016년 ~ 2017년 8월 현재 기준 일본에서 발매된 K-POP 가수들의 앨범중에서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.


현재까지 오리콘 집계 판매량 약 22만장이라는 대기록을 수립했는데요.


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진행된 스케쥴은 하이터치회 말고는 라디오 방송이나 잡지 인터뷰 하나 없이 다시 한국에 귀국했습니다.


트와이스가 분명히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정식 데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과거 카라나 소녀시대 같이 활발한 일본 활동을 보여주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.


확실히 과거 카라나 소녀시대가 일본 데뷰 직후에 각종 음악방송, 예능 프로그램, 라디오 방송, 잡지 촬영 등 어마어마한 일본 스케쥴을 소화했던 것과 대조적이긴 합니다.







일본 팬들의 이야기로는 일본 연예기획사의 K-POP 아이돌에 대한 압박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


즉, 한국인에 배타적인 쟈니즈 사무소와 같은 거대 일본 연예기획사들의 입김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인 것 같은데요. 


그렇지 않아도 정치 문제들로 인해 한일 관계가 거의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에서는 일본 방송사나 광고 에이전시가 분명히 과거 만큼 우호적이지 않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.